당뇨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약 한 알을 바라보는 마음도 이전과 달라진다.처음에는 혈당을 낮추는 데만 관심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혈압과 콜레스테롤, 심장과 뇌혈관 건강까지 서로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나 역시 현재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어 건강 기사에 ‘당뇨 환자’라는 표현이 나오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마트에서 책임 관리자로 일하다 보면 하루가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손님이 한꺼번에 몰리기도 하고 직원이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던 일을 멈추고 매장으로 나가야 한다.그렇게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건강관리가 거창한 결심보다 정해진 약을 빠뜨리지 않고 챙기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이번에 ‘당뇨 진단 뒤 스타틴을 언제 시작해야 하는가’라는 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