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몸이 아파야 비로소 건강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나 역시 마찬가지다. 평소에는 하루 할 일을 처리하는 데 정신이 없다.마트에서 일하다 보면 아침부터 상품이 들어오고,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고객 응대를 하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때가 있다.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 몸 상태는 뒷전이 된다.조금 피곤하면 잠을 못 자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속이 불편하면 급하게 밥을 먹어서 그런가 보다 한다. 입맛이 없는 날도 마찬가지다.그런데 최근 ‘이유 없이 식욕이 떨어지는 것이 췌장암의 신호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면서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입맛이 없으면 췌장암이라는 뜻은 아니다건강 기사를 읽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제목이다.‘입맛이 없으면 암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