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는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이다. 하지만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은 매일 고객과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눈다. 그런 의미에서 마트는 유통업이면서 동시에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한다.나는 마트의 책임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상품, 재고, 매출뿐 아니라 직원들의 고객 응대 방식도 꾸준히 살펴보고 있다. 업무 능력이 아무리 뛰어난 직원이라도 고객을 대하는 말투와 태도가 좋지 않으면 매장 전체의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내가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도 바로 ‘서비스 정신’이다.고객은 상품뿐 아니라 매장의 분위기도 기억한다고객이 마트를 선택하는 기준에는 가격, 상품의 신선도, 매장 위치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비슷한 조건의 마트가 주변에 여러 곳 있다면 직원의 친절한 응대가 재방문..